1. 트라우마의 정의
심적외상 혹은 정신적 외상, 정신병적 외상. 심리적 외상, 통상적으로 말하는트라우마는 폭력, 강간, 테러와 같은 인간의 경험에 있어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서서 심각하게 심적 고통을 주는 사건들로 인한 정서적 반응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건은 심적외상을 입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사망이나 신체적 외상 혹은 성폭행 등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위협을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신외상학은 심리적 외상 연구이고 외상후성장(PTG)을 가져오는 정신적 외상은 개인의 긍정적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심리적 충격이나 심리적거부와 같은 단기적 반응이 흔히 수반됩니다.
텔레비전 뉴스처럼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것도 상당히 심적 고통을 안겨주고 비자발적이면서도 압도적일 수도 있는 생리상의 스트레스반응을 야기할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는’ 심적 외상을 야기하지 않습니다
장기적 반응과 효과로는 양극성 장애, 통제 불가한 플래시백, 공황발작, 섬망, 악몽 장애, 대외관계의 어려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있습니다.
편두통, 환기항진, 다한증, 구역질 등 신체적 증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관적 경험함은 개인 간에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같은 사건에 다르게 반응합니다.
잠재적으로 트라우마를 일으킬 사건을 경험하는 사람 대부분은 심적 외상을 입지 않지만 심리적으로 괴로움을 받고 고통을 경험할 것입니다.
일부는 하나 이상의 트라우마가 된 사건에 노출된 사람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기도 합니다.
위험률에 있어 보이는 이러한 괴리는 일부가 갖는 예방 요인으로부터 유래할 수 있으며, 이는 이들로 하여금 힘든 사건들을 대처하게 합니다.
여기에는 심리적 탄력이라든지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같은 기질적 환경적 요소가 포함됩니다.
2. 트라우마 징후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은 이후에 문제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런 증상의 심각도는 개인 인격, 트라우마 유형, 타인으로부터 받는 지지와 치유에 따라 다릅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반응 범위는 넓고 다양할 수 있으며, 심각도 역시 사람마다 다릅니다.
사람은 트라우마 경험 이후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트라우마를 재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토바이 엔진 소리는 침투적 사고 나 총소리와 같은 유사한 소리가 관련된 트라우마적 경험을 재경험하는 느낌을 이야기합니다.
오토바이 소음처럼 온화한 자극이 마음속에서는 트라우마적 경험과도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을 트라우마적 커플링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온화한 자극은 트라우마 상기자 혹은 트라우마 촉발 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느낌을 낳을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 재경험은 안전감, 자아감,자기효용의 느낌은 물론 정서 조절 능력과 관계 능력에도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포함한 신경·정신 약물에 의존하여 느낌으로부터 벗어나거나 그런 느낌을 둔화시키려 합니다.
촉발자는 사건이 재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해리적 경험인 플래시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플래시백은 분심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완벽한 인지 상실까지 범위가 넓다. 증상의 재경험은 신체와 정신이 트라우마적 경험을 대처하는데 적극적으로 분투하고 있다는 징후입니다.
촉발자와 단서는 트라우마의 상기자로서 역할하며, 불안과 다른 관련 정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종종 촉발자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완전히 모를 수 있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이는 트라우마 장애를 가진 사람이 파괴적 행동이나 자기파괴적 대처 기제를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의 본질이나 원인을 전혀 모를 수도 있습니다.
3. 트라우마의 증상
공황발작은 이런 정서적 촉발자에 대한 심신 반응의 사례입니다.
그 결과, 과거 사건의 재경험으로 인해 위험이 항상 드러나게 되면서, 강렬한 분노의 느낌이 부적당한 혹은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주 표면에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사고, 플래시백과 같은 마음 아픈 기억은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악몽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공포와 불안이 밤낮으로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위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게 하면서,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빚이라든지 개인의 불안한 재정 상황은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흔한 특징입니다.
트라우마는 일상 기능의 변화뿐만 아니라 형태적 변화를 야기합니다.
이런 후성적 변화는 다음 세대로 전해질 수 있고, 따라서 유전적 특징은 심리적 외상의 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일부는 심리적 외상의 위험도를 낮추는 유전적 특징과 같은 예방 요인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나중에 발전시키기도 합니다.
실제 발생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트라우마 기간 동안 경험한 정서는 원인을 알지 못하고 재경험될 수 있습니다.
억압 기억 이는 마치 지금 일어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트라우마가 된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경험으로부터 통찰을 획득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신체적 정신적 탈진이 중간에 발생하는 장기간 지속되는 급성 흥분 기간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급성 스트레스, 불안 장애,지속적애도장애, 신체형통증장애, 전환장애, 단기 정신병적장애 , 경계선인격장애, 적응장애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고각성과 침투적 사고와 같은 심적외상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가진 정신 건강 장애입니다.
트라우마가 된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은 트라우마와 관련된 증상을 경감하는 방식으로 안전 점검을 강박적으로 하는 것 등의 강박장애 증상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왔다고 연구는 지적해 왔습니다.
결국 정서적 탈진이 시작되어 분심으로 이어지고, 명료한 사고는 어렵거나 불가능할 것입니다.
감각적 분리는 물론 해리, 혹은 멍함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정서로부터의 해리는 모든 감정을 둔감하게 하고, 감정이 둔해지거나 (감정 둔마) 무언가에 사로잡히거나 거리감을 느끼거나 냉랭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해리에는 이인화 장애, 해리적 기억 상실, 해리적 배회증, 해리적 정체성 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트라우마 재경험에 노출되면 수초형성의 둔화, 비정상적인 시냅스 가지치기, 해마축소, 인지적 정서적 장애와 같은 신경생리학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는 취약한 환경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고등 기능 평가와 관련하여 수행한 뇌 스캔 연구에 있어 유의미합니다.
심적외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트라우마 증상이 가시지 않고 자신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 지속적으로 해를 입는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절망감, 일시적 편집형 사고(, 자부심 상실, 심각한 공허감, 자살경향성, 그리고 종종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자아와 세계관의 중요한 부분들이 침해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함에도, 트라우마 경험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가 심적 외상을 겪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상태에서도 아이에게 감정 조절, 의미 해석, 외상 후 공포에 대한 억제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아이에 대한 불리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사례에서, 적절한 정신 건강 서비스에서 상담을 구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 한쪽 혹은 두 명 모두에게 가장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