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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아세계란

by 다채로운찐찐국 2025. 3. 12.

1. 자아란 

우리의 심신(心身)은 늘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시 같은 자신으로 생각하고 타인과 구별합니다.

이 동일하다고 의식한 자기를 자아라고 합니다

프로이트의 정의에서는 1923년 이전까지는 의식을 중심으로 한 자기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에 가까운 것으로서 말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1923년 이전에 있어서는 그가 의식과 무의식의 구별에 의해서 정신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923년 이후, 심리적 구조론으로 불리는 새로운 이론을 말하게 되고 나서, 자아(에고)라는 개념은 「의식과 전의식, 거기에 무의식적 방위를 포함한 마음의 구조」를 가리키는 말로서 명확화되었습니다.

자아(에고)는 에스(이드)로부터의 요구와 초자아(슈퍼 에고)로부터의 요구를 받아들여,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무의식적 방위를 실시해, 에스(이드)로부터의 욕구를 방위·승화하거나 초자아(슈퍼 에고)의 금지나 이상과 갈등하거나 따르거나 하는, 조정적인 존재입니다.

전반적으로 말하면, 자아(ego)는 에스(id)·초자아(super-ego)·외계에 골치를 썩이는 존재로서 그려지는 일도 많습니다.

자아(에고)는의식과는 다른 것으로, 어디까지나 마음의 가능이나 구조로부터 정의된 개념입니다.

유명한 프로이트의 격언으로서는 「자아는 그 자체, 의식되지 않는다」라는 발언이 있습니다.

자아의 대부분은 기능이나 구조에 의해서 파악되고 있어 자아가 가장 빈번히 실시하는 활동의 하나로서 방위를 들 수 있지만, 이 방위는 인간에게 있어서 대부분이 무의식적입니다.

따라서 「자아=의식」이라고 생각하는 곳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덧붙여서 「의식하는 나」라는 개념은,정신분석학에서는 「자기 혹은 자기이미지」로서 명확하게 구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에서 자아라는 말은, 일반적으로는 「나」라고 동의에 수취되기 쉽지만, 그것은 일상어의 범위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만 들어맞습니다.

 

2. 초자아란

초자아는 자아와 에스를 가로지르는 구조로, 규칙·도덕관·윤리관·양심·금지·이상 등을 자아와 에스에 전하는 기능을 가진답니다.
엄밀하게는 의식과 무의식의 양쪽 모두에 나타나고 있고, 의식될 때도 의식되지 않을 때도 있다. 단지 기본적으로는 별로 의식되지 않은 것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무의식적이라고 자주 설명됩니다.
부모의 이상적인 이미지나 윤리적인 태도를 내재화해 형성되므로 「유소기에서의 부모의 선물」이라고 자주 표현된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심리 상태를 통과해 형성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초자아는 자아의 방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아가 단독으로 방위를 실시하거나 억압을 하는 것은 드물다고 프로이트에게 생각되었습니다.
또 초자아는 에스의 요구를 전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어 예를 들면 그것은, 무의식적인 욕구를 부지불식간 중에 초자아의 요구를 통해 발산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 밖에도 초자아는 자아이상 등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자아가 진행되어야 할 방향(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꿈을 가공해 검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프로이트는 어느 때 초자아를, 자아를 통제하는 재판관이나 검열관과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초자아는 전두엽의 기능과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뇌과학적 실증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3. 철학에서의 자아

 

우리 일상의 모든 경험(감각, 사고, 행동 등)의 밑바닥에 있는 모든 경험을 통일하여 모든 경험을 하고 있는 바로 그 당사자라고 생각되는 의심할 수 없는 자신을 말합니다.
칸트는 본능·욕망에 의해 살고 있는 경험적인 자아 이외에 도덕적으로 살려는 자신(양심)을 신적(神的)인 인간의 본질로 생각하여 '본래의 자기'라고 불렀습니다.
심리학자인 카를 융은 원형으로서의 자기와 대응되는 자아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4. 정신분석학에서의 자아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das Ich(이하 자아로 한다)는 정신분석학상의 개념입니다.
여기에서는 자아에 가세해 초자아와 에스에 관해서도 설명합니다. 또한 미국의 정신분석학에서는, 1953년에 제임스 스트레이치에 의한 프로이트 번역 전집의 영역 때, 독:das Ich(자아)는 라:ego(에고), 독:Über-Ich(초자아)는 super-ego(영:super, 라:ego)(슈퍼 에고), 독:Es(에스)는 라:id(이드)로 번역되어 용어로서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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